서울교육청-KT, 방과후 멘토링 '랜선야학' 1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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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한 방과후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의 1기 수료식을 5일 서울 KT 광화문사옥 올레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KT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대학생 멘토 1명이 학습 지원이 필요한 중학생 3명과 짝을 지어 화상 멘토링을 진행하는 랜선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시교육청과 KT는 랜선야학 2기 참여자를 선정해 이달 말부터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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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한 방과후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의 1기 수료식을 5일 서울 KT 광화문사옥 올레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KT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대학생 멘토 1명이 학습 지원이 필요한 중학생 3명과 짝을 지어 화상 멘토링을 진행하는 랜선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는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에서 약 100명이 참여했다. 멘티는 서울 93개 중학교에서 선정했다. 수업 참여 의지는 높으나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 추천과 학부모 동의를 거쳐 참여하게 했다.
멘토와 멘티는 일주일에 4시간씩 멘토로부터 희망 과목에 대한 학습 지원과 상담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과 KT는 랜선야학 2기 참여자를 선정해 이달 말부터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 도움, 콘텐츠 지원 등을 통해 학습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우수한 에듀테크 기업과 학교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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