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애널]이종원 상상인證 연구원, 대원미디어로 '주간수익률 1위'

유준하 2021. 4. 5. 0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부터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4일 이데일리가 독립 리서치센터 겸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보고서를 낸 연구원 중 이종원 연구원이 53.13%로 가장 높은 주간수익률(보고서 발간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을 기록했다.

주간 수익률 2위는 드림씨아이에스(223250)를 분석해 21.45% 수익률을 얻은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5주 이종원, 대원미디어 리포트로 수익률 53.1%
'중장기 주가 상승 전망'..당일수익률 1위도 차지

2021년부터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월간, 분기, 반기, 연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우선 주간 기준으로 발간일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로 주간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했습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이 지난주(3월29~4월2일) 보고서를 발간한 연구원 중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보여줬다. 주간수익률 상위 연구원 일부는 당일 수익률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4일 이데일리가 독립 리서치센터 겸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보고서를 낸 연구원 중 이종원 연구원이 53.13%로 가장 높은 주간수익률(보고서 발간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을 기록했다.

보고서 발간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 수익률.(자료=리서치알음)
이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대원미디어(048910)를 분석했다. 다만 목표가격은 따로 없이 투자의견을 ‘중단기 주가상승’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회사에 대해 “올해를 기점으로 자체 웹툰 양성 등 오리지널 IP가 확장되며 디지털 사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웹툰·라이선스 등 신사업 성장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짚었다.

주간 수익률 2위는 드림씨아이에스(223250)를 분석해 21.45% 수익률을 얻은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웅진씽크빅(095720)을 분석한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21.15% 수익률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전KPS(051600) 종목 보고서를 낸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이 13.16% 수익률로 4위를 이어갔다. 5위에는 한전기술(052690) 보고서를 낸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12.61%)이 올랐다.

보고서 발간 당일 시가 대비 당일 고가 수익률.(자료=리서치알음)
당일 수익률(보고서 발간 당일 시가 대비 고가) 기준 1위 역시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26.87%)이었다. 김 연구원은 주간수익률 1위뿐만 아니라 당일 수익률 선두를 올라 장단기 수익률 모두 견조한 수익률을 거뒀다.

2위는 주간수익률 3위를 차지한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24.33%)이 차지했고, 3위는 주간수익률 5위의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19.74%), 4위는 위지윅스튜디오(299900) 보고서를 낸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18.22%), 5위는 한화시스템(272210)을 분석한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14.71%)이 차지했다.

한편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지난주 174명의 연구원이 총 341개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주 267개 대비 보고서의 수가 27.7%(74개) 늘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