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터닝 토르소
전승훈 기자 2021. 4. 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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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 토르소(Turning Torso)'는 스웨덴 말뫼의 랜드마크 건물이다.
말뫼의 상징은 세계 최대 크기의 코쿰스 크레인이었다.
조선업 침체로 2002년 현대중공업에 1달러에 매각되면서 '말뫼의 눈물'로 불렸다.
터닝 토르소는 새로운 도시의 상징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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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 토르소(Turning Torso)’는 스웨덴 말뫼의 랜드마크 건물이다. 정육면체 9개를 비틀어 쌓아올린 모양이 스크루바 아이스크림처럼 보인다. 높이가 190m(54층)로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말뫼의 상징은 세계 최대 크기의 코쿰스 크레인이었다. 조선업 침체로 2002년 현대중공업에 1달러에 매각되면서 ‘말뫼의 눈물’로 불렸다. 터닝 토르소는 새로운 도시의 상징으로 탄생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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