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진기주 "대기업→기자→슈퍼모델, 아빠에겐 비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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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가 대기업에 입사하고도 퇴사한 후 배우가 된 사연을 밝혔다.
진기주는 과거 대기업 S전자에 취업했다가 기자 생활을 하고 이후 슈퍼모델이 돼 배우가 된 특이한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진기주는 "아빠에게는 슈퍼모델에 합격한 이후에 사실대로 말을 했다. 근데 내가 말을 하기 전에 언니가 아빠한테 미리 언질을 줬다"며 "너무 화를 내지 말라고 해다더라. 그래서 아빠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이러나 싶어 걱정을 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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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진기주가 대기업에 입사하고도 퇴사한 후 배우가 된 사연을 밝혔다.
4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진기주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최근 진기주는 KBS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활약한 바. 모벤져스는 진기주의 등장을 반가워 했다.
진기주는 과거 대기업 S전자에 취업했다가 기자 생활을 하고 이후 슈퍼모델이 돼 배우가 된 특이한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진기주는 "10대부터 연기한 친구들도 있는데 그에 비하면 나는 늦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남들 다 원하는 대기업에 다니다가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진기주는 "우선 엄마에게만 말을 했다. 엄마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바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진기주는 "아빠에게는 슈퍼모델에 합격한 이후에 사실대로 말을 했다. 근데 내가 말을 하기 전에 언니가 아빠한테 미리 언질을 줬다"며 "너무 화를 내지 말라고 해다더라. 그래서 아빠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이러나 싶어 걱정을 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진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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