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북한드라마 속 고려인삼 PPL 공개 '대외선전용'

이해정 2021. 4. 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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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드라마 속 PPL이 소개됐다.

이날 '이만갑'은 북한 드라마 속 PPL 장면을 소개했다.

북한 유명 드라마 '임진년의 심마니들'에는 일본인이 개성 고려인삼을 강도질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러한 북한의 광고 열풍은 2000년대부터 시작됐으며 대동강 맥주, 고려 인삼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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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북한 드라마 속 PPL이 소개됐다.

4월 4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정상 국가로 보이기 위한 북한의 다양한 노력이 다뤄졌다.

이날 '이만갑'은 북한 드라마 속 PPL 장면을 소개했다. 북한 유명 드라마 '임진년의 심마니들'에는 일본인이 개성 고려인삼을 강도질하는 내용이 담겼다.

드라마 말미에 산봉우리가 인삼으로 변하며 자연스럽게 광고로 전환됐다.

이에 북한 출신 유현주는 "대외용으로 외화벌이 위해 인삼 광고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북한의 광고 열풍은 2000년대부터 시작됐으며 대동강 맥주, 고려 인삼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북한 광고는 영화나 드라마 뒤에 30초가량 붙는 방식이라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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