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윤종신에 팬심 폭발 "지금도 설렌다"

이주원 2021. 4. 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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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윤종신을 향한 팬심을 폭발시켰다.

4일 첫 방송된 tvN '알쓸범잡'에서는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이 첫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법죄 잡학사전)'은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낼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범죄 심화편으로,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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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윤종신을 향한 팬심을 폭발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첫 방송된 tvN '알쓸범잡'에서는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이 첫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도착한 박지선은 윤종신이 등장하자 "아, 떨려"라며 설렌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린 시절 들은 015B 노래를 들으면 지금도 설렌다. 세상에 이런 목소리가 있을까 여전히 믿을 수가 없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선은 윤종신이 "어떻게 범죄심리학자가 되었느냐"라고 묻자 "영어교육과를 다니다가 심리학을 복수 전공했다. 통번역 대학원에 가서 편한 삶을 살 것인가, 범죄 심리 과정을 할까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통번역 대학원 가기로 정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범죄 심리를 너무 공부하고 싶더라. 힘들어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고 했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지선은 "말콤 글래드웰 책 중에 블링크라는 게 바로 그런 거다. 적응 무의식처럼 굉장히 합리적인 오랜 기간 의사 결정을 거친 판단보다 순간적으로 '이 사람 위험하다' 느끼거나 하는 거다. 강의 평가에서 학생들이 5초 만에 매긴 강의 점수와 한 학기 뒤에 매긴 강의 점수가 예측력이 굉장히 높다. 직관이 아니고 오랜 시간 데이터가 축적되어서 내린 결정인 셈이다"이라고 말했다.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법죄 잡학사전)'은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낼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범죄 심화편으로,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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