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 415명..전날보다 69명 적어

최상현 기자 2021. 4. 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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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며 오후 9시까지 4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15명으로 집계됐다.

집계 마감시점인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많게는 500명까지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0명이 늘어 최종 543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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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며 오후 9시까지 4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4일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15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이 268명(64.6%), 비수도권이 147명(35.4%)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84명보다 69명 적은 수치다.

시도별로는 서울 148명, 경기 104명, 부산 47명, 경북 20명, 대구 18명, 인천 16명, 충남 14명, 대전 13명, 강원 12명, 경남 9명, 충북 7명, 전북 6명, 울산 1명이다.

집계 마감시점인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많게는 500명까지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0명이 늘어 최종 543명으로 마감됐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 교회, 유흥주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경기 포천시 창호제조업과 관련해 총 13명이 확진됐고, 8개 시도에서 감염자가 나온 자매교회 순회모임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4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1명으로 늘었다. 부산의 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33명이 늘어 누적 23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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