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박지선-정재민-김성욱, 박사들의 고달픈 이면 "직업도 일상"[별별TV]

이주영 기자 2021. 4. 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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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범잡' 잡학박사들이 직업의 이면을 토로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범잡'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판사 출신 법무심의관 정재민, 물리학박사 김상욱, 영화 감독 장항준, MC이자 가수 윤종신의 다채로운 대화가 그려졌다.

윤종신은 "그냥, 그냥이다"며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 이유는 별 게 없다고 옹호했고, 박지선은 "그게 '적응 무의식'이라는 거다"며 직관의 힘을 설명했다.

이에 다른 잡학박사들 또한 직업의 이면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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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사진=tvN '알쓸범잡' 방송 화면 캡처

'알쓸범잡' 잡학박사들이 직업의 이면을 토로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범잡'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판사 출신 법무심의관 정재민, 물리학박사 김상욱, 영화 감독 장항준, MC이자 가수 윤종신의 다채로운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박지선은 영어 교육을 전공하다 범죄 심리학으로 방향을 바꿨다며 "통번역 대학원에 가기로 정했는데 택하고 보니까 이게 아닌 걸 알았다. 힘들어도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사실 잘 모르겠다"고 직업 선택의 과정을 밝혔다. 윤종신은 "그냥, 그냥이다"며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 이유는 별 게 없다고 옹호했고, 박지선은 "그게 '적응 무의식'이라는 거다"며 직관의 힘을 설명했다.

김성욱은 예술가들의 경우는 어떻냐고 물었고, 윤종신과 장항준은 스타를 꿈꾸고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른 잡학박사들 또한 직업의 이면을 토로했다. 정재민은 "말 한마디에 법정을 들었다 놨다 그런 건 잘 없다. 대부분이 했니 안했니 같은 거다"라고 이를 설명했고, 김상욱은 "저는 직업이 결혼 같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일상이다. 그 일상을 견뎌낼 수 있는지,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지. 근데 그걸 처음에는 알기가 힘들다"고 말해 공감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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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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