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장항준 "예비군 훈련 안가 법정行, 판사님 무서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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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향군법을 어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이 "범법 해본 적은 다 있잖아?"라고 묻자 장항준은 "있지. 저는 향군법 위반. 예비군 훈련 안 가서. 갔더니 판사님 같은 분이 앉아 있더라"고 말했다.
법학박사 정재민은 "보통 약식으로 끝나는데 법정에 갔냐"며 놀랐고, 장항준은 "(예비군 훈련) 몇 번 안 갔다"며 상습범으로 법정까지 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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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향군법을 어긴 적이 있다고 말했다.
4월 4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 1회에서 장항준은 예비군 훈련에 여러번 안 갔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이 “범법 해본 적은 다 있잖아?”라고 묻자 장항준은 “있지. 저는 향군법 위반. 예비군 훈련 안 가서. 갔더니 판사님 같은 분이 앉아 있더라”고 말했다.
법학박사 정재민은 “보통 약식으로 끝나는데 법정에 갔냐”며 놀랐고, 장항준은 “(예비군 훈련) 몇 번 안 갔다”며 상습범으로 법정까지 갔다고 털어놨다.
장항준은 “아무튼 그래서 갔는데 40명 정도 앉아 있고 판사님들이 무서운 걸 그 때 알았다. 반항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게 말이 되냐고”라며 판사가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즉석에서 50만원, 80만원, 200만원 벌금형을 바로 내리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거 약간?”이라며 각색을 의심했고, 정재민도 각색을 의심하면서도 “그런데 진짜 법정에서 항의하는 분도 많다. 대거리하는 분도 많다”고 말했다. (사진=tvN ‘알쓸범잡’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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