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기업 사장 인선 이번 달 이후로 연기

이이슬 2021. 4. 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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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석유공사, 울산항만공사 등 울산지역 공기업 사장 인선이 연기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당초 지난달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로 추천된 인사 가운데 동서발전과 석유공사 사장 등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달 이후로 일정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양수산부도 울산항만공사 사장 후보의 재추천을 요구해 사장 공모 절차가 원점에서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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