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명단' 토트넘, 뉴캐슬전 전반 2-1 종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뉴캐슬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토트넘은 4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전반전을 2-1로 앞서며 마쳤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뉴캐슬을 상대로 케인과 비니시우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모우라,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로 셀소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레길론, 산체스, 로돈, 탕강가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뉴캐슬은 전반 28분 조엘린턴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조엘린턴은 롱스테프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30분 케인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케인은 전반 34분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케인은 은돔벨레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토트넘이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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