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강재준 "아이가 간절하지 않았다" 2세 계획 밝혀

이주원 2021. 4. 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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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이 2세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욕망 아나운서'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강재준과 이은형이 유세윤, 송진우와 제주 라이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유세윤과 송진우에게 "솔직히 우리가 아이에게 절실하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강재준은 "우리는 아이가 없으니 다시 안 만나도 될 거 같다"라고 농담을 건네 등짝 스매싱 위기를 맞으며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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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이 2세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욕망 아나운서'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강재준과 이은형이 유세윤, 송진우와 제주 라이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준은 2인용 자전거를 타며 고군분투한 끝에 식사를 하며 한숨을 돌렸다. 그는 유세윤과 송진우에게 "솔직히 우리가 아이에게 절실하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 제가 마흔 살이 됐는데, 건강한 삶을 살고 싶어지더라. 그러다보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혼자만 운동하는 게 아니라 은형이와 같이 하고 있다. 아이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이은형이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할 거냐"라는 질문을 하자 1초의 고민도 없이 "당연하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내 "근데 다시는 안 태어날 거야. 이걸로 만족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하하 오빠한테 물어보니까 별이랑 다시 할 거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안 하면 우리 드림이가 없잖아'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이에 강재준은 "우리는 아이가 없으니 다시 안 만나도 될 거 같다"라고 농담을 건네 등짝 스매싱 위기를 맞으며 폭소를 안겼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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