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멀티골' 토트넘, 뉴캐슬에 2-1 리드..손흥민 벤치 (전반종료)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2021. 4. 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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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토트넘 해리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뉴캐슬을 리드하고 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임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경기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이 벤치에서 대기한 가운데 토트넘은 케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전반 28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내줬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클리어링 미스를 범했고 뉴캐슬의 션 롱스태프가 잡아 올린 크로스를 조엘링턴이 마무리했다.

곧바로 1분 뒤 케인이 동점을 만들었다. 지오바니 로셀소가 침투하던 케인을 보고 스루패스를 찔러줬고, 문전 혼전 상황에서 케인이 오른발로 차 넣어 골망을 갈랐다.

전반 34분에는 케인이 탕귀 은돔벨레의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지역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멀티골을 작렬, 역전에 성공했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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