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진기주 "인기? 새내기 때 예쁨 받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기주가 과거를 회상했다.
서장훈은 과거 대기업에서 일했다는 진기주에게 "갑자기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느냐"고 물었다.
이에 진기주는 "아빠한테는 비밀이었다. 엄마는 날 응원해 주셨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아빠한테 거짓말했다"고 말했다.
질문을 받은 진기주는 "먼저 대시해본 적은 없다.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나를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진기주가 과거를 회상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진기주가 출연했다.
서장훈은 과거 대기업에서 일했다는 진기주에게 "갑자기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느냐"고 물었다. 이에 진기주는 "아빠한테는 비밀이었다. 엄마는 날 응원해 주셨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아빠한테 거짓말했다"고 말했다.
이후 서장훈은 "진기주씨가 공대 출신이다. 공대 남학생들이 진기주씨를 많이 좋아했을 듯하다"고 했다. 진기주는 "그렇긴 하다. 그런데 인기가 많았던 기간이 길지는 않다. 새내기 시절 1년 동안만 예쁨을 많이 받았다. 당시 밥도 많이 얻어먹었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맘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먼저 대시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진기주는 "먼저 대시해본 적은 없다.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나를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이 불륜설 휩싸인 日 탁구스타를 두둔하는 이유
- 죽음을 앞둔 대통령은 마지막 식사로 금단의 요리를 먹었다
- 대구 여대생 아버지 “딸 성폭행 진범 따로 있다” 마르지 않는 눈물
- 임대료 인상 논란 박주민, 결국 월세 낮춰 '재계약'
- 노원 세 모녀 살해 20대 남성 영장심사 출석 '묵묵부답'
- 페이스북이 또... 5억 명 이름·전화번호 유출
- 박수홍, 어머니와 함께 '미우새' 출연 잠정 중단
- '미라클모닝'에 빠진 MZ세대, 새벽에 일어나 소중한 일상 지킨다
-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누가 웃을지, 아직은 모른다"
- CNN 분쟁전문 기자가 미얀마에 간 뒤 벌어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