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뉴캐슬에 전반 2-1 역전..손흥민 벤치 복귀

김재민 2021. 4. 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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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활약으로 토트넘이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4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전반전을 2-1로 앞선 채로 마쳤다.

경기가 뒤집힌 후 뉴캐슬이 활로를 찾지 못했고 전반전은 토트넘이 2-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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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케인의 활약으로 토트넘이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4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전반전을 2-1로 앞선 채로 마쳤다.

전반 2분 조엘링톤이 산체스의 클리어링을 끊고 첫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 모우라의 과감한 드리블로 세트피스 기회를 몇차례 얻었다. 전반 8분 케인이 직접 박스로 파고들며 유효 슈팅까지 만들었다.

전반 중반부터 토트넘이 경기 주도권을 잃었다. 뉴캐슬이 다이렉트 패스로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전반 18분 셸비의 롱패스를 게일이 연속 슈팅했지만 골키퍼 요리스가 연속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전반 24분 비니시우스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위기를 넘긴 뉴캐슬이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었다. 후방에서 패스 미스가 연이어 나오면서 토트넘 박스 인근에서 뉴캐슬이 역습을 편하게 전개했고 조엘링톤이 득점했다. 곧바로 토트넘이 따라붙었다. 토트넘의 속공 상황에서 로 셀소의 패스가 수비수를 맞고 케인에게 그대로 흐르면서 케인이 손쉽게 골을 넣었다.

후반 34분 케인이 경기를 뒤집었다. 은돔벨레의 스루패스를 케인이 받아낸 후 박스 안 오른편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경기가 뒤집힌 후 뉴캐슬이 활로를 찾지 못했고 전반전은 토트넘이 2-1로 앞섰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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