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 母, 휴식기 전 촬영분에 편집 없이 등장..개인컷 無

서지현 2021. 4. 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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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엄마가 편집없이 '미우새'에 등장했다.

이 가운데 박수홍 엄마는 오프닝 풀샷에서 단체컷으로 한 차례 등장한 뒤 개인컷에선 대부분 편집됐다.

이와 함께 박수홍과 오랜 시간 '미우새'에 출연했던 박수홍 엄마를 향해서도 이목이 쏠렸다.

이 가운데 '미우새' 측은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수홍 씨가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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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수홍 엄마가 편집없이 '미우새'에 등장했다.

4월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진기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진기주가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키가 170㎝이나 된다더라" "눈웃음이 너무 예쁘다" "엄마들이 다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극찬했다.

이 가운데 박수홍 엄마는 오프닝 풀샷에서 단체컷으로 한 차례 등장한 뒤 개인컷에선 대부분 편집됐다. 특히 박수홍 엄마는 평소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벤져스' 핵심 인물이었으나 이날만큼은 별다른 멘트 없이 자리를 지켰다.

이는 최근 불거진 아들 박수홍 형제의 채무 논란과 관련된 여파로 보인다. 앞서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형 부부에게 수십 년에 걸쳐 금전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박수홍과 오랜 시간 '미우새'에 출연했던 박수홍 엄마를 향해서도 이목이 쏠렸다. 이 가운데 '미우새' 측은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수홍 씨가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방송분은 박수홍 형제 갈등이 공론화되기 직전 촬영된 점을 고려해 분량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수홍 법률대리인 측은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친형과 배우자 측에 대해 오는 4월 5일 정식 고소 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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