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빈센조' 송중기X전여빈 키스, "잊지 못할 밤"

손세현 2021. 4. 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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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전여빈과 위장 커플 행세를 하다 키스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과 홍차영(전여빈 분)이 금괴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차영은 "닭띠 앉아! 어디 감히 뱀띠한테"라며 입을 닫게하고 빈센조와 흐뭇한 미소를 교환했다.

갤러리 관장실 잠입을 위해 커플로 위장한 빈센조와 홍차영은 자신들을 앤더슨, 대니 커플로 위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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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송중기가 전여빈과 위장 커플 행세를 하다 키스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과 홍차영(전여빈 분)이 금괴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홍차영은 “노조위원장을 음주운전으로 사망하게한 피해자의 진술입니다”라며 음성녹음 파일을 틀었다. 거기서는 “술을 먹고 그 노조위원장을 차로 치면 2억을 주고 과실치사로 금방 나올 수 있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우상의 서상원 변호사가요” 라는 가해자의 진술이 녹음되어 있었다.

이어 조정위원회에서는 “여기 네분은 살인교사로 추가 입건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빈센조는 “침묵은 금이지만 악인의 침묵은 죄악의 창고죠” 이에 장한서(곽동연 분)은 “뭐라고 이 마피아새끼가”라며 빈센조에게 대들었다. 이에 홍차영은 “욕하지마 임마. 너 몇 살이야?”라고 물었고 장한서는 “나 93년 닭띠다”라고 대답했다. 홍차영은 “닭띠 앉아! 어디 감히 뱀띠한테”라며 입을 닫게하고 빈센조와 흐뭇한 미소를 교환했다.

장준우는 “이탈리아 마피아 쓰레기가 정의의 사도 타령은 좀 웃기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빈센조는 “난 쓰레기 치우는 쓰레기야. 난 나보다 더 악취나는 쓰레기는 참지 못하거든”라고 답했다.

이날 장준우(옥택연 분)은 장한서(곽동연 분)을 협박했다. 장준우는 "넌 너무 가벼운 걸 뒤집어 쓰려고 했다. 정말 나를 위해서라면 탈세, 불법 주식 취득 이런걸 뒤집어써야지"라고 말했다. 장한서는 “아까는 제가 마음이 급해서 그렇다. 저는 뭐든 상관없다”라고 표정관리를 했다. 그러나 장한서는 한승혁(조한철 분)에게 “급하게 해줘야할 일이 있다. 자리 한번 만들자. 빈센조(송중기)랑”이라고 부탁했다.

한승혁은 장한서와 빈센조의 만남을 주선했다. 장한서는 "형님이랑 같이 나까지 죽이는 게 목표냐“고 물으며 ”그런게 아니면 형님만 마음대로 해라. 형님 죽게 도와줄 것이다“라며 배신을 암시했다. 이어 장한서는 ”나랑 바벨은 가만 놔둬라"라고 말했다. 빈센조는 "너희 형제들 문제는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난 개입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장한서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날 서미리(김윤혜 분)는 비밀리에 빈센조와 접선했다. 서미리는 빈센조에게 ”안구인식 프로그램, 다른 보안프로그램 다 내가 만들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홍차영은 "프라자 사람들 중에 능력자가 왜 이렇게 많냐“고 말했다. 서미리는 "제안할 것이 있다. 밀실 안에 있는 금, 같이 꺼내자"고 말했다. 그러나 빈센조는 "그게 한 번에 꺼낼 수 있는 양이 아니다"고 말했다. 고민 끝에 빈센조는 팀에 서미리를 합류시켰다.

갤러리 관장실 잠입을 위해 커플로 위장한 빈센조와 홍차영은 자신들을 앤더슨, 대니 커플로 위장했다. 빈센조는 홍차영에게 프러포즈 이벤트를 했다.

빈센조는 “내 사랑을 받아 주세요. 나랑 결혼해줄래요?”라고 청혼했다. 홍차영은 “그러겠다”라며 손가락을 내밀었다. 그런데 이어서 주변에 있던 스태프들이 “키스해 키스해”를 외치며 분위기를 유도했다. 빈센조는 당황하며 머뭇거렸다. 결국 홍차영이 먼저 빈센조에 입을 맞췄다. 홍차영은 “정말 잊지 못할 황홀한 밤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는 매주 토,일요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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