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강재준 "유세윤 단짝 송진우, 배우 아닌 개그맨으로 오해받아"

이주원 2021. 4. 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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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가 '1호가'에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욕망 아나운서'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강재준과 이은형이 유세윤, 송진우와 제주 라이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준은 "유세윤, 송진우 모두 라이딩하는 멤버들이다. 제주도에 자전거 타러 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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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가 '1호가'에 깜짝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욕망 아나운서'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강재준과 이은형이 유세윤, 송진우와 제주 라이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준은 "유세윤, 송진우 모두 라이딩하는 멤버들이다. 제주도에 자전거 타러 왔다"라고 전했다.

특히 송진우에 대해 강재준은 "너무 재밌어서 개그맨으로 오해를 하신다. 배우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비중 있는 역으로 출연했었다. 유세윤과 단짝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주도에 살고 있다는 박지윤은 "해안도로 따라 달리면 제주를 한 바퀴 돌 수 있다"라고 말해 모두가 꿈꾸는 제주살이로 부러움을 샀다.

유세윤은 "제주도에서 자전거는 처음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냈지만, 곧 이은형의 등장하자 굳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2인용 자전거를 타게 됐고, 1km도 가지 못한 채 강재준은 바닥에 드러누우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유세윤은 "이게 결혼 생활이다. 나는 11년 차다. 사실 나도 아직 오르막길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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