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지상렬, 황석정에 "꽃이 꽃을 들어"..나이 차이 몇 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4. 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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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지상렬이 황석정을 향해 "꽃이 꽃을 들었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캠핑장에 놀러간 지상렬, 김희철, 정영주, 황석정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1970년생으로 두 사람보다 1살 나이가 많지만 빠른년생인 황석정과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지상렬은 장미레몬주를 자랑하는 황석정을 향해 "꽃이 꽃을 들면 되나?"라고 말해 황석정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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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지상렬이 황석정을 향해 "꽃이 꽃을 들었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캠핑장에 놀러간 지상렬, 김희철, 정영주, 황석정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캠핑장에 모여 꽃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정영주와 황석정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 동갑내기다. 지상렬은 1970년생으로 두 사람보다 1살 나이가 많지만 빠른년생인 황석정과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막내 김희철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황석정은 직접 캔 나물로 담은 장아찌를 종류별로 잔뜩 준비해 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런 날엔 빠질 수 없잖나"라며 직접 담근 장미레몬주를 꺼내보였다.

지상렬은 장미레몬주를 자랑하는 황석정을 향해 "꽃이 꽃을 들면 되나?"라고 말해 황석정을 웃게 했다.

그는 장미레몬주 향을 맡은 뒤 "너한테 취해 향에 취해"라고 황석정에게 다시 한번 느끼한 멘트를 했다.

황석정은 "상렬씨가 하는 멘트가 단 한 순간도 질리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지상렬은 "난 당신한테 안 질려"라고 말해 주위를 질색하게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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