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남편 최동석, 딕션 때문에 상처가 세 배" (1호가)

이주원 2021. 4. 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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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아나운서 부부의 고충을 전했다.

박지윤은 "부담을 가지고 나오긴 했는데 저도 같은 직업을 둔 남편이 있어서 아나운서 부부 중 1호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범수, 진양혜 선배 이후에 대가 끊겼다가 이후에 아나운서 부부가 많아졌다. 제가 4, 5호 정도다. 남편과 이런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를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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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아나운서 부부의 고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욕망 아나운서' 박지윤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박지윤은 "부담을 가지고 나오긴 했는데 저도 같은 직업을 둔 남편이 있어서 아나운서 부부 중 1호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범수, 진양혜 선배 이후에 대가 끊겼다가 이후에 아나운서 부부가 많아졌다. 제가 4, 5호 정도다. 남편과 이런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를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사내 연애를 떠올리며 "쉬쉬하는 분위기다. 게다가 우리는 입사 동기였다.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그러더라. 우리 남편이 되게 웃기다. 저는 유머가 1순위였다"라고 말했다.

가장 공감되는 부부로는 팽현숙, 최양락을 꼽았다. 박지윤은 "팽현숙 선배님의 감정선이 이해가 되더라. 저도 밥상 차리는 데 정성을 다하는 편인데 남편이 오래 걸렸다고 하거나 대충 먹자는 얘기하면 화난다"라고 했다.

이어 "딕션이 남달라서 상처가 세 배다. 말들이 정확히 꽂힌다"라고 말해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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