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 "현재 제주도 거주, 스케줄 잡히면 왔다갔다 해"(1호가)

서유나 2021. 4. 4. 2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윤이 최근 제주도에 거주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박지윤은 자신이 제주도 거주 중인 걸 밝히며 "제주도는 사철 라이딩 천국이다. 저 취미 즐기다 이주하시는 분도 많다. 해안도로 따라 달리면 제주 한 바퀴 다 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오늘도 제주도에서 왔냐, 스케줄 왔다갔다 교통비가 많이 들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 부부들에게 "교통비가 있긴 하지만 다른 비용 아낄 수 있는 것도 있다"고 제주살이를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지윤이 최근 제주도에 거주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4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44회에는 방송인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윤은 개그맨이 아닌 게스트는 최수종 이후 처음이라는 말에 "저만 다른 인종 같아 부담스럽긴 한데, 저도 사실 같은 직업을 가진 남편과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최동석 아나운서와 지난 2009년 결혼한 바 있다.

박지윤은 자신들이 아나운서계에선 4, 5호 정도 된다며, 사내 연애에 대해 "저희도 쉬쉬하는 분위기. 이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 자체 수가 적다. 3사를 다 합해도 200명 될까 하는. 저희는 심지어 입사 동기다. 선배들이 형제, 자매끼리 그래도 되냐고 말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1호가'에서 가장 공감한 부부로 팽현숙, 최양락 커플을 말했다. 자신 역시 밥상 차리는 것에 열정적이라 팽현숙의 '이 미친 인간아' 감정선이 이해가 간다는 것. 박지윤은 자신도 남편 최동석의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 '애충 차려 먹지'라는 말들이 그렇게 서운하더라고 전했다.

박지윤은 이은형, 강재준 부부에도 나름대로 공감했다. 이은형이 아들 키우는 것처럼 강재준을 품는 게 비슷하다는 설명이었다.

한편 이날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유세윤, 송진우와 함께 라이딩을 즐기고자 제주도를 찾았다. 이에 박지윤은 자신이 제주도 거주 중인 걸 밝히며 "제주도는 사철 라이딩 천국이다. 저 취미 즐기다 이주하시는 분도 많다. 해안도로 따라 달리면 제주 한 바퀴 다 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오늘도 제주도에서 왔냐, 스케줄 왔다갔다 교통비가 많이 들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 부부들에게 "교통비가 있긴 하지만 다른 비용 아낄 수 있는 것도 있다"고 제주살이를 자랑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