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도내 기업경기전망 2분기 만에 반등

김가람 2021. 4. 4. 2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코로나19 여파로 제주지역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기업경기 전망이 2분기만에 반등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도내 제조업체 8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83포인트로 지난 분기보다 15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도내 기업 절반이 올해 가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 위험요소로 코로나19 재유행을 꼽았고 여러 불확실성이 상존하는만큼 철저한 방역과 경제활성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