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전남친, 결혼 숨기고 바람피워..실어증 6개월 걸렸었다"(미우새)[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4. 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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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황석정이 전 남자 친구와의 악연을 고백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과 배우 정영주, 황석정, 지상렬이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어 "한 번은 전 남자 친구가 연극이랑 본인이랑 둘 중 선택을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6개월을 쉬었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황석정은 자신의 해당 전 남자 친구가 후배와도 바람이 나서 6개월 동안 실어증에 걸렸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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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황석정이 전 남자 친구와의 악연을 고백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과 배우 정영주, 황석정, 지상렬이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나는 사랑에 서툴다"며 "기술이 없는 것 같다"고 알렸다. 이어 "한 번은 전 남자 친구가 연극이랑 본인이랑 둘 중 선택을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6개월을 쉬었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근데 그렇다고 믿음이 커지거나 사랑이 커지지 않더라. 오히려 그 사람이 바람을 피웠다"고 알려 충격을 전했다.

또 "어느 날은 그 사람이 양복을 입고 나타났다. 왜 갑자기 양복을 입고 왔냐고 물어봤더니 친구 결혼식을 다녀왔다고 하더라. 근데 그게 자기 결혼식이었다"고 전해 출연진들이 경악했다.

뿐만 아니라 황석정은 자신의 해당 전 남자 친구가 후배와도 바람이 나서 6개월 동안 실어증에 걸렸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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