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광자매' 전혜빈, 천이슬 질투해 김경남에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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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천이슬을 질투해 김경남에게 시비를 걸었다.
4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는 예슬(김경남)의 집을 수 차례 찾아가는 광식(전혜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식은 예슬이 이사를 가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만류하려 했다.
그러던 중 태리(천이슬)가 예슬의 원룸을 찾아오자 광식은 그 방에 온 신경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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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혜빈이 천이슬을 질투해 김경남에게 시비를 걸었다.
4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는 예슬(김경남)의 집을 수 차례 찾아가는 광식(전혜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식은 예슬이 이사를 가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만류하려 했다. 하지만 예슬은 광식을 비꼬며 그를 피했다.
그러던 중 태리(천이슬)가 예슬의 원룸을 찾아오자 광식은 그 방에 온 신경이 집중됐다. 광식은 수차례 아래층으로 내려가 벨을 눌렀고, 층간소음을 빌미로 잔소리를 했다. 급기야는 두 사람이 잠든 밤중에도 내려가 "원룸이면 혼자 산다고 계약한건데 사람을 더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 수도세, 전기세 더 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압박했다.
그러던 중 광태(고원희)가 집으로 돌아오다가 두 사람과 마주쳤다. 예슬과 대치하던 광식은 다시 방으로 올라왔고, 광태는 평정심을 찾지 못하는 광식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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