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황석정 "친구 결혼식 갔다는 남친, 알고 보니 자기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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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이 이성 교제 중 상처 받은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상렬, 김희철이 정영주, 황석정과 캠핑을 갔다.
황석정은 "옛 남자친구가 자신이냐, 연극이냐고 해서 연극을 6개월이나 쉰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런다고 해서 남자친구의 사랑이나 믿음이 더 커진 게 아니다. 오히려 그 사람이 바람을 피웠다"고 상처받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상렬은 노발대발하며 황석정을 대신해 화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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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황석정이 이성 교제 중 상처 받은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상렬, 김희철이 정영주, 황석정과 캠핑을 갔다.
지상렬은 정영주에게 결혼했냐고 물었다. 정영주는 이혼했고 20대인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이런 생각도 한다. 만일 내가 이혼한 분과 결혼하게 됐는데 스무 살이 된 아이가 있으면 얼마나 감사한 일이야"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사람 만나다가 헤어지는 게 잘못된 게 아니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옛 남자친구가 자신이냐, 연극이냐고 해서 연극을 6개월이나 쉰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런다고 해서 남자친구의 사랑이나 믿음이 더 커진 게 아니다. 오히려 그 사람이 바람을 피웠다"고 상처받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황석정의 이야기는 끝이 아니었다. 황석정은 "어느 날 그 사람이 양복을 입고 나타났다. 친구 결혼식 갔다 왔다더라. 그런데 그게 자기 결혼식이었다. 그걸로 끝나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내 후배랑 서로 눈이 맞았다. 그래서 실어증이 6개월 왔다. 남자뿐만 아니라 후배한테도 배신을 당했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노발대발하며 황석정을 대신해 화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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