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정의의 사도? 나는 쓰레기 치우는 쓰레기"

유경상 2021. 4. 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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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옥택연에게 일침 했다.

4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4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장준우(옥택연 분)와 맞섰다.

장준우는 빈센조와 홍차영(전여빈 분)에 의해 노조 탄압 증거가 드러나며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장준우는 빈센조에게 "쓰레기 같은 마피아가 정의의 사도인 척 하는 것 웃기지 않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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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옥택연에게 일침 했다.

4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4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장준우(옥택연 분)와 맞섰다.

장준우는 빈센조와 홍차영(전여빈 분)에 의해 노조 탄압 증거가 드러나며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장준우는 빈센조에게 “쓰레기 같은 마피아가 정의의 사도인 척 하는 것 웃기지 않냐”고 분노했다.

이에 빈센조는 “정의의 사도는 무슨. 나는 쓰레기 치우는 쓰레기다. 나보다 악취 나는 쓰레기가 옆에 있으면 도저히 참지를 못 하겠다”고 응수했다. 이어 빈센조와 홍차영의 진짜 속내가 드러났다. 노조 탄압은 시선을 돌리게 하려는 용도일 뿐 장준우의 페이퍼컴퍼니를 찾는 것이 진짜 목적이었다.

장한석(곽동연 분)은 형 장준우의 눈치를 보느라 “형님은 엊그제 취임했다. 제가 다 관리하고 지시했다. 제가 성실하게 답변 드리겠다”고 총대를 멨다. 이에 장준우는 “페이퍼컴퍼니, 탈세, 불법주식거래 이런 걸 뒤집어써야 정말 형을 도와주는 거다”고 더한 희생을 요구했다. (사진=tvN ‘빈센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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