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논란'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 잠정 연기
성용희 2021. 4. 4. 21:58
[KBS 대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마친 충청남도가 내일(5일)로 예정된 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충남 자치경찰위원회는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된 72살 A 씨가 지난 2일 천안 청수파출소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게 되는 등 위원회 안팎의 여러 상황에 따라 출범식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자치경찰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령층 감염 증가, 재생산지수 ‘1’ 넘어…“4차 유행 갈림길, 방역수칙 제일 중요” 호소
- 편의점 부서지고 갈비뼈 부러지고…한인들 ‘증오범죄’에 수난
- 검사량 절반에도 닷새째 500명대…내일부턴 기본수칙 어기면 과태료
- “최대 70% 양도세 중과”…얼어붙은 토지 시장
- “개인 차 수리까지”…줄줄새는 체육대회 보조금
- [소멸의 땅]③ 내집 마련 막막…서울 쏠림이 ‘저출산’으로
- 리모델링하던 주택 ‘와르르’…작업자 2명 숨져
- 금강송은 왜 말라죽었을까…소나무로 본 기후위기
- 오세훈 “능숙하게 현안 해결…10년간 서울 정체”
- 박영선, 막바지 표심 잡기 총력 “결집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