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지진희 "골프 7년차..프로테스트 도전할 마음 있어"

이해정 2021. 4. 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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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골프 프로테스트에 도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4월 4일 방송된 4월 4일 방송된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 박찬호는 배우 지진희와 라운딩을 돌았다.

지진희는 "골프 7년 차"라고 밝히며 "방송에서 실력을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힘든 결정이었지만 박찬호 씨여서 용기를 내서 나왔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프로테스트 도전을 하신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박찬호는 "목표를 두니 부담감이 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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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지진희가 골프 프로테스트에 도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4월 4일 방송된 4월 4일 방송된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 박찬호는 배우 지진희와 라운딩을 돌았다.

지진희는 "골프 7년 차"라고 밝히며 "방송에서 실력을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힘든 결정이었지만 박찬호 씨여서 용기를 내서 나왔다"고 말했다.

박찬호 역시 "지진희 씨가 골프 마니아이자 야구 마니아라고 들었다. 수준 있는 골퍼라는 이야기에 엄청 궁금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드디어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찬호는 지진희에 "저보다 2년 선배시더라. 형님이라고 부르겠다"고 관심을 보였다.

지진희는 "프로테스트 도전을 하신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박찬호는 "목표를 두니 부담감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지진희는 "저도 프로테스트 도전할 마음이 있었다. 아직 미뤄놓은 건 일이 우선이라 그렇다"고 공감했다. 이어 박찬호에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의심치 않는다"고 응원했다.

(사진=MBC '쓰리박'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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