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화포천 '수질 개선' 946억 원 투입
손원혁 2021. 4. 4. 21:47
[KBS 창원]
김해 화포천이 환경부의 오염 하천 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비 71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김해 화포천에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946억 원을 들여 하수처리장을 늘리고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보강하는 등 수질 개선을 위한 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화포천은 인근에 산업단지와 공장이 많은 데다 하천수를 이용한 경작지도 많아 수질개선이 시급합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령층 감염 증가, 재생산지수 ‘1’ 넘어…“4차 유행 갈림길, 방역수칙 제일 중요” 호소
- 편의점 부서지고 갈비뼈 부러지고…한인들 ‘증오범죄’에 수난
- 검사량 절반에도 닷새째 500명대…내일부턴 기본수칙 어기면 과태료
- “최대 70% 양도세 중과”…얼어붙은 토지 시장
- “개인 차 수리까지”…줄줄새는 체육대회 보조금
- [소멸의 땅]③ 내집 마련 막막…서울 쏠림이 ‘저출산’으로
- 리모델링하던 주택 ‘와르르’…작업자 2명 숨져
- 금강송은 왜 말라죽었을까…소나무로 본 기후위기
- 오세훈 “능숙하게 현안 해결…10년간 서울 정체”
- 박영선, 막바지 표심 잡기 총력 “결집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