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인구 103만 4천여 명..계속 감소세

진정은 2021. 4. 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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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둔 창원시의 인구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기준 창원시의 인구는 103만 4천 900여 명으로 올 들어 석 달 동안 천 760명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시의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6만 명 정도 줄었고, 집값 상승과 제조업 위축 등으로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방자치법은 특례시 기준을 인구 100만 명으로 정했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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