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공사 중 주택 붕괴..매몰된 4명 구조됐으나 2명은 중태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2021. 4. 4.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공사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주택가에서 57㎡ 규모 단독주택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다가 한시간여 만에 순차적으로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0여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광주 동구 계림동 주택가에서 철거 중에 건물 붕괴로 작업자 4명이 매몰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 등이 매몰자를 구조작업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광주광역시에서 공사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주택가에서 57㎡ 규모 단독주택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다가 한시간여 만에 순차적으로 구조됐다.

2명은 의식이 있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0여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를 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