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직업계고 졸업생 유지취업률 73.9%

[KBS 청주]
지난해 충북의 직업계고를 졸업해 취업한 학생 10명 가운데 7명 정도만 6개월 이후에도 취업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유지취업률' 결과를 보면 충북의 6개월 후 유지취업률은 73.9%로 전국 유지 취업률 77.3%보다 3.4%포인트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결과는 조사 기준일 당시 건강보험 직장가입과 고용보험 가입 여부에 따른 것입니다.

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