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도의원 재선거 후보들 막바지 표심잡기
김영중 2021. 4. 4. 21:37
[KBS 청주]
4·7 보은 도의원 재선거 공식선거 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후보 3명이 오늘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는 전통시장과 보은 면 단위 소재지를 찾아 고령층 유권자를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도 읍·면 유권자를 만나 인사를 나누거나 전화 등을 통해 ‘비대면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무소속 박경숙 후보는 유권자와 거리감을 좁히며 '발품의정을 펴겠다'며 시내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보은 선거인은 2만 9212명으로 어제까지의 사전투표에 5420명이 참여해 18.55%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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