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하재숙, 혼외자 안고 최대철♥홍은희 찾아갔다 (종합)

유경상 2021. 4. 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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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이 혼외자를 안고 최대철 홍은희 부부를 찾아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4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8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신마리아(하재숙 분)는 아이를 안고 배변호(최대철 분) 이광남(홍은희 분) 부부를 찾아갔다.

배변호는 아내 이광남(홍은희 분)을 생각해 신마리아에게 "혼외자 출생신고 해라"고 말하고 돌아섰고, 신마리아는 "복뎅이 못 봐도 괜찮냐"며 성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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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이 혼외자를 안고 최대철 홍은희 부부를 찾아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4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8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신마리아(하재숙 분)는 아이를 안고 배변호(최대철 분) 이광남(홍은희 분) 부부를 찾아갔다.

오봉자(이보희 분)는 조카사위 배변호(최대철 분)이 신마리아(하재숙 분)와 혼외자를 낳은 사실을 알고 경악하며 “아이는 책임져라. 하지만 몰래 만나는 건 안 된다. 광남이 알면 죽는다”고 일침 했다. 배변호는 아내 이광남(홍은희 분)을 생각해 신마리아에게 “혼외자 출생신고 해라”고 말하고 돌아섰고, 신마리아는 “복뎅이 못 봐도 괜찮냐”며 성냈다.

이철수(윤주상 분)는 고향동생 한돌세(이병준 분)와 함께 건설현장 일을 다니며 화장실에서 등에 파스를 붙여 달라고 부탁했다. 이광태(고원희 분)는 허기진(설정환 분)을 재벌남이라 오해 계속해서 함께 게임을 하고 밥을 먹었다. 이광남은 친구 남편이 바람났다며 남편 배변호에게 “엄마 돌아가시고 마누라 빵점이었다”고 지난 일을 사과했다.

이어 이광남,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 자매는 모친 살인범으로 부친 이철수를 계속해서 의심하며 문을 부수고 트렁크를 확인해 볼 작정했다. 하지만 이광식, 이광태가 차례로 “소문으로도 힘들었다. 이러다 아버지까지 잃겠다”며 발을 뺐다. 이광남은 스스로 문을 부수려다가 포기했다.

오탱자(김혜선 분)는 딸 오뚜기(홍제이 분)를 데리고 한 떡볶이 노점상을 하는 남자를 찾아갔고 오뚜기에 대해 “네 동생이다.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남자는 “당신 죽어도 부고 안 날아오는 게 내 소원이다”며 오탱자를 내쫓다시피 했다.

배변호는 혼외자 아들을 포기하며 홀로 오열한 뒤 신마리아에게 양육비 이행 청구서를 보냈지만 신마리아는 그 청구서를 찢어 버렸다. 신마리아는 배변호와 이광남 부부 주위를 맴돌았고, 배변호와 이광남의 길거리 입맞춤에 질투 폭발했다. 이광식은 제2의 신혼을 맞은 언니 이광남에게 아이 생각을 물으며 속내를 떠봤다.

이철수와 한돌세는 오맹자 내연남의 아내를 미행했고, 검은 우비를 입은 모습에 의심 폭발했다. 그 모습을 형사 서성대(이명호 분)도 봤다. 이광태는 허기진과 함께 이광식 식당에 식사하러 갔고, 이광식은 이광태에게 “수상하다. 미행해봐라”고 말했다. 이광태는 허기진을 미행 고시원에 산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한예슬(김경남 분)은 이태리(천이슬 분)가 찾아와 하룻밤 재워 달라고 사정하자 할 수 없이 원룸에 데려갔고, 그 모습을 본 이광식이 두 사람 사이를 오해 질투했다. 오탱자는 도망가려다 딱 걸렸고 화장실 피 묻은 휴지로 대장암을 증명하며 언니 오봉자에게 딸 오뚜기를 부탁했다. 그 말을 엿들은 오뚜기는 “나 떼어놓고 죽지 마라”며 오열했다.

신마리아는 아이를 안고 배변호 부부 앞에 나타났고, 이광남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자 신마리아는 “저는 사모님처럼 안녕하지 못하네요”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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