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 공사 중 붕괴 사고..작업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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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서 공사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오후 4시 2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재개발 지역 주택가에서 57㎡ 규모 단독주택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다가 한 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를 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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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서 공사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오후 4시 2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재개발 지역 주택가에서 57㎡ 규모 단독주택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주택 철강 보강 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다가 한 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A(37)씨와 B(47)씨 등 2명은 의식이 있는 채로 구조돼 치료 중이다. 하지만 C(37)씨와 D(62)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후송된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를 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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