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 공사 중 붕괴 사고..작업자 2명 사망

조경이 2021. 4. 4.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서 공사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오후 4시 2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재개발 지역 주택가에서 57㎡ 규모 단독주택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다가 한 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를 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37)씨와 B(47)씨 등 2명은 의식이 있는 채로 먼저 구조돼 치료 중이다. 하지만 C(37)씨와 D(62)씨는 후송된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서 공사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오후 4시 2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재개발 지역 주택가에서 57㎡ 규모 단독주택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주택 철강 보강 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다가 한 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A(37)씨와 B(47)씨 등 2명은 의식이 있는 채로 구조돼 치료 중이다. 하지만 C(37)씨와 D(62)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후송된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를 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