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전혜빈, 김경남X천이슬 관계 질투.. 층간소음 트집[종합]

이혜미 2021. 4. 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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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김경남과 천이슬의 관계에 질투를 느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오케이 광자매'에선 예슬(김경남 분)과 태리(천이슬 분)의 관계를 질투하는 광식(전혜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와중에 예슬이 태리를 대동하고 원룸을 찾으면 광식은 질투심에 휩싸였다.

광태(고원희 분)와 기진(설정환 분)의 관계도 전환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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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혜빈이 김경남과 천이슬의 관계에 질투를 느꼈다. 고원희는 설정환의 진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오케이 광자매’에선 예슬(김경남 분)과 태리(천이슬 분)의 관계를 질투하는 광식(전혜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식은 이사를 계획 중인 예슬에게 “왜 이사 가요? 그럴 필요 없잖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예슬은 “오지랖이 태평양이네. 신경 끊어요. 남이야 이사를 가든 말든”이라고 일축했다.

발끈한 광식은 “나한테 왜 그래요? 다른 사람 앞에선 예의 차릴 거 다 차리면서 내 앞에서만 깐족거리고”라 소리쳤으나 이번에도 예슬은 “재수 없어서 그래요. 그렇게 똑똑하고 잘났다더니 겨우 그딴 놈한테 꼴사납게 굴고. 아주 좋아서 난리더만. 부부의 정이 깊으셨나 봅니다”라고 쏘아붙였다. 광식은 “왜 그래요. 진짜?”라면서 황당해했다.

이 와중에 예슬이 태리를 대동하고 원룸을 찾으면 광식은 질투심에 휩싸였다. 약이 오른 광식은 예슬의 방을 찾아 “조용히 좀 해줘요. 층간소음이 심해서요. 술 잔 부딪치는 소리도 들리거든요. 여긴 서로 예의를 지켜야 하는 원룸이잖아요”라고 항의했다.

한술 더 떠 둘의 스킨십을 상상하고 분노한 광식은 다시 한 번 예슬의 방문을 두드렸다. 대뜸 밥값을 돌려주는 광식에 예슬은 “이걸 굳이 이 밤에?”라며 황당해했으나 광식은 “받아요. 난 한 번 필 받으면 반드시 곡 해야만 직성이 풀리거든요”라고 쏘아붙였다.

조용히 술만 마시던 태리에겐 “그쪽 목소리가 워낙 커서 파장이 널리 퍼지는 거 몰라요?”라며 트집을 잡았다.

광태(고원희 분)와 기진(설정환 분)의 관계도 전환점을 맞았다. 이날 광태가 기진을 광식이 운영 중인 가게로 데려간 가운데 광식은 뜨끈한 식사를 대접하며 “지금 하는 일이 뭐예요? 부모님은 뭘 하시는 분이고?”라 캐물었다. 기진은 말없이 식사만 했고, 광태는 “언니!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든대”라며 광식을 만류했다.

이 와중에 기진이 밥만 먹고 떠나자 광식은 “쫓아가봐. 아무래도 수상해, 빨리!”라며 광태를 재촉했다. 그 결과 광태는 기진이 고시원에서 생활 중이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그러면서도 광태는 기진을 놓쳤다고 광식에게 거짓말을 했고, 광식은 “솔직히 말해봐. 그놈 깡통이지? 너 혼자 물주 한 거지?”라고 캐물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케이 광자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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