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무너진 한양도성 성벽.."56㎡가량 붕괴"

신정은 기자 2021. 4. 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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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내린 봄비로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벽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오늘(4일) 오전 한양도성 인왕구간 초소책방 상부 56㎡가량이 강우로 인한 토압 상승으로 붕괴했습니다.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청 측은 사고 발생 지역에 방수포를 깔아 추가 붕괴를 막고 인근 산길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종로구는 내일 문화재 전문위원과 사고 발생 현장을 조사한 후 복구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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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내린 봄비로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벽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오늘(4일) 오전 한양도성 인왕구간 초소책방 상부 56㎡가량이 강우로 인한 토압 상승으로 붕괴했습니다.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청 측은 사고 발생 지역에 방수포를 깔아 추가 붕괴를 막고 인근 산길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종로구는 내일 문화재 전문위원과 사고 발생 현장을 조사한 후 복구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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