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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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인수를 추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래디쉬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322억원을 투자해 래디쉬 지분 12%를 인수하는 등 래디쉬 지분을 늘려왔다.
카카오의 래디쉬 인수는 지난 1월 네이버가 6500억원을 투자,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한 데 대한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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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인수를 추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래디쉬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래디쉬는 옥스퍼드대 출신 이승윤 대표가 2016년 창업한 영미권 웹소설 플랫폼이다. 매출 기준 미국 웹소설 플랫폼 5위 업체다.
인수 금액은 4000억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322억원을 투자해 래디쉬 지분 12%를 인수하는 등 래디쉬 지분을 늘려왔다.
카카오의 래디쉬 인수는 지난 1월 네이버가 6500억원을 투자,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한 데 대한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둘러싼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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