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김용만 "내가 '뭉쏜' 노조 위원장, 여홍철 꾀병 체크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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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에서 방송인 김용만이 '뭉쏜' 노조 위원장을 자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맹장 수술 후 오랜만에 등장한 여홍철에 MC 김성주는 "왜 벌써 나왔냐"며 "맹장은 모두 아물었냐. 훈련할 때는 안 나오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안정환은 "감독이랑 코치도 가만히 있는데 형이 왜 전화를 하냐"고 물었고 김용만은 "내가 '뭉쳐야 쏜다' 노조 위원장"이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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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뭉쳐야 쏜다'에서 방송인 김용만이 '뭉쏜' 노조 위원장을 자처했다.
4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 상암불낙스 멤버들은 극한의 춘계 농구캠프에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맹장 수술 후 오랜만에 등장한 여홍철에 MC 김성주는 "왜 벌써 나왔냐"며 "맹장은 모두 아물었냐. 훈련할 때는 안 나오고"라고 말했다.
이에 여홍철은 "놀러 간다고 해서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김용만은 "여홍철 씨가 꾀병의 왕이라 제가 확인 전화를 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안정환은 "감독이랑 코치도 가만히 있는데 형이 왜 전화를 하냐"고 물었고 김용만은 "내가 '뭉쳐야 쏜다' 노조 위원장"이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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