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의 맹활약 비결은 자기최면, "난 메시-호날두보다 뛰어나"

곽힘찬 2021. 4.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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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선수의 길로 접어든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그가 현재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음바페는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난 경기에 나설 때마다 내가 최고라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난 메시와 호날두보다 뛰어나며 내 자신이 최고라고 최면을 건다. 그렇게 하면 한계를 넘어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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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세계 최고의 선수의 길로 접어든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그가 현재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일(현지시간) "음바페는 경기에 나서기 전 스스로에게 최면을 건다. 자신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비교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향후 발롱도르 수상이 가장 유력한 선수다. 10대의 나이에 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지금까지 10개가 넘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120골을 기록하며 호날두와 메시의 뒤를 이을 공격수로 꼽힌다.

기복 없는 활약을 유지하는 데에 있어 음바페는 자신만의 비결을 갖고 있었다. 바로 최면이다. 음바페는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난 경기에 나설 때마다 내가 최고라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난 메시와 호날두보다 뛰어나며 내 자신이 최고라고 최면을 건다. 그렇게 하면 한계를 넘어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물론 사람들은 이러한 주제와 관련해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을 뛰어넘는 것은 스스로에게 달렸다"라고 덧붙였다.

AS모나코를 거쳐 PSG에서 뛰고 있는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본인 역시 지네딘 지단 감독 아래에서 뛰길 원해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레알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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