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이보희, 하재숙과 아이 생긴 최대철에 "두 집 살림 절대 안 돼"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4.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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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이보희가 최대철이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고를 전했다.

4일 저녁 방송되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오봉자(이보희)가 신마리아(하재숙)과 아이가 생긴 배변호(최대철)을 두고 경고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마리아과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안 오봉자가 배변호에게 "언제부터 두 집 살림이냐 애까지 낳고"라고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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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 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오케이 광자매' 이보희가 최대철이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고를 전했다.

4일 저녁 방송되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오봉자(이보희)가 신마리아(하재숙)과 아이가 생긴 배변호(최대철)을 두고 경고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마리아과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안 오봉자가 배변호에게 "언제부터 두 집 살림이냐 애까지 낳고"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배변호는 "신 사장이랑 정말 그런 사이 전혀 아니다. 손 한 번도 안 잡았다. 정말이다. 어느 날 갑자기 산부인과 불려 갔더니 갑자기 제 아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오봉자는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무조건 갔더니 애를 낳고 있다니 무슨 말이냐. 대체 말이 되냐"고 되물었다.

이에 배 변호는 "정말 하늘에 맹세하고 딱 한 번 술 취했었다. 전 정말 몰랐다. 제 타입도 아니고"라고 둘러댔다.

어이가 없는 오봉자와 이광식(전혜빈)은 "광식이랑 나랑만 아는 걸로 하고 양육비 주고 끝내라. 대신 두 집 살림은 절대 안 된다. 광남(홍은희)이가 알면 정말 끝"이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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