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구청 신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모친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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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구청 공무원으로 알려진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께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공무원으로 알려진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어머니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최근 공무원으로 임용돼 모 구청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유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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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구청 공무원으로 알려진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께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공무원으로 알려진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어머니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유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발견된 유서는 없다”며 “범죄 연관성은 낮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예정이고 부검을 할지는 유가족과 상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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