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휘어잡은 '펜트하우스' 시즌2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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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 막장'으로 인기를 끌며 확고한 입지를 다진 SBS '펜트하우스' 시즌2가 오는 6월 시즌3으로 복귀를 예고하며 종영했다.
펜트하우스 시즌2는 지난 2일 마지막 회를, 3일 특별방송인 스페셜 편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사진)를 방영했다.
시즌2 최종회에서는 민설아(조수민 분)의 죽음과 관련된 펜트하우스 사람들이 법의 심판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이야기가 일단락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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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시즌3 복귀.. 새 전개 기대
펜트하우스 시즌2는 지난 2일 마지막 회를, 3일 특별방송인 스페셜 편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사진)를 방영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지막 회 시청률은 21.5∼25.8%를 기록했다.
시즌2 최종회에서는 민설아(조수민 분)의 죽음과 관련된 펜트하우스 사람들이 법의 심판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이야기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심수련(이지아)을 만나러 한국을 찾은 로건 리(박은석)가 누군가의 계획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하은별(최예빈)이 어디론가 사라지며, 유제니(진지희)의 부친이 복귀하는 등 다음 시즌에서 보게 될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김순옥 작가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거듭되는 반전과 쾌속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시즌2의 시청률은 19%대에서 시작해 계속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했고, 지난달 27일 12회는 29.2%로 전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집 편성된 ‘히든룸: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출연진이 뒷이야기를 전하고 악당 주단태에 ‘공노상’을 주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순옥 작가가 깜짝 출연해 배우들을 격려하고, 시즌3의 1회 대본 실물을 공개해 배우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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