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사전투표율 1위는 종로구..투표자 수는 송파구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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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종로구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종로구는 투표율 24.44%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금천구는 18.89%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중랑구(20.26%), 동대문구(20.46%), 강북구(20.80%), 강남구(20.83%)의 투표율도 비교적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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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종로구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자 수는 송파구가 가장 많았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종로구는 투표율 24.44%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서울 전체 사전투표율은 21.95%로 집계됐다..
이어 ▲동작구 23.62% ▲송파구 23.37% ▲서대문구 23.02% ▲성북구 22.97% ▲양천구 22.92% ▲서초구 22.56% ▲마포구 22.54% ▲강동구 22.50% ▲은평구 22.49% 순으로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금천구는 18.89%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중랑구(20.26%), 동대문구(20.46%), 강북구(20.80%), 강남구(20.83%)의 투표율도 비교적 낮았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은 19.10%로 이번 재보선보다 2.85%포인트(P) 낮았다. 또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했을 때, 강남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는 모두 3%P 이상 투표율이 오른 점도 눈에 띈다.
사전투표자 수는 송파구가 13만266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구 10만8368명 ▲노원구 9만8037명 ▲관악구 9만5118명 ▲강남구 9만4203명 순으로 사전투표자 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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