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현주엽, 허재 감독 뒷담화하더라" 아찔한 폭로 (뭉쏜)

이주원 2021. 4. 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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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가 허재 감독에 대한 현주엽의 뒷담화를 폭로했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허재와 현주엽,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이동국, 여홍철, 김기훈, 이형택, 방신봉, 김병현, 홍성흔, 김동현, 윤동식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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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가 허재 감독에 대한 현주엽의 뒷담화를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는 배구계의 왼손 거포 김세진이 장신 용병으로 출격한 가운데, 허재와 현주엽의 화해(?)가 펼쳐졌다.

김용만은 "지난 방송 이후 다들 많이 가까워졌다. 그런데 코칭 스태프가 '그랬구나' 한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어색한 사이인 안정환과 이동국이 '그랬구나 게임'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에 김성주는 "현주엽이 중계석에 와서 감독님 뒷담화를 하더라. 작전 타임 시점이 안 좋다는 둥 사사건건 그랬다. 두 분도 '그랬구나' 타임이 필요하다"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현주엽은 "감독님께 할 말이 없다. 너무 좋다. 만족한다"라며 급 수습에 나섰고, 허재는 "그동안 불만 있었니. 여기서 다 얘기해라"라며 '그랬구나 게임' 준비에 나섰다.

어색함이 폭발한 상황에 현주엽은 "형이 준비해야 할 거 자꾸 저에게 준비하라고 하신다. 그런데 만족하고 있다"라면서 "동국이 마음을 알 것 같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허재와 현주엽,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이동국, 여홍철, 김기훈, 이형택, 방신봉, 김병현, 홍성흔, 김동현, 윤동식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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