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허재 뒷담화" 현주엽, 김성주 폭로에 진땀(뭉쳐야 쏜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4. 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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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김성주의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4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9회에서는 상암불낙스 팀원에게 떠밀려 '그랬구나' 게임을 하게 된 허재 감독, 현주엽 코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우리끼리는 지난주 '그랬구나' 이후 편해졌는데 감독, 코치도 한 번 해야하는 거 아니냐. 두 분도 소통이 안 된다"며 허재와 현주엽 사이를 짚었다.

이에 김성주까지 나서 "현주엽 코치가 중계석 와서 늘 감독님 뒷담화를 한다"고 폭로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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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현주엽이 김성주의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4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9회에서는 상암불낙스 팀원에게 떠밀려 '그랬구나' 게임을 하게 된 허재 감독, 현주엽 코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우리끼리는 지난주 '그랬구나' 이후 편해졌는데 감독, 코치도 한 번 해야하는 거 아니냐. 두 분도 소통이 안 된다"며 허재와 현주엽 사이를 짚었다.

이에 김성주까지 나서 "현주엽 코치가 중계석 와서 늘 감독님 뒷담화를 한다"고 폭로하는 상황. 김성주는 현주엽이 항상 중계석에서 "'작전 타임 부르는 시점이 안 좋다', '이걸 왜 김용만에게 설명하냐' 등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다)"며 "두 분도 그랬구나 타임을 좀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용만에게 붙잡혀 무대 중앙으로 나온 허재, 현주엽. 허재는 현주엽의 손을 잡자마자 "그동안 불만이 있었니?"라고 직접적으로 물어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있으면 여기서 다 얘기하라"고 판을 깔아줬다.

결국 현주엽은 "형이 준비해야 할 거를 자꾸 나한테 준비시키고"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그래서 뭐 했는데, 준비를"이라며 판 깔아준 것치곤 까칠한 태도를 보이는 허재에 곧 현주엽은 "만족하고 있다"며 말을 돌려 웃음을 줬다. 이에 허재는 "그래, 서로 나눠서 하자"며 현주엽을 어색하게 껴안아 줬다. 이후 현주엽은 "이제 동국이 마음을 알 것 같다"고 '그랬구나' 소감을 밝혔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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