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보다 꿀잼" 엔딩요정 실패한 강승윤이 SNS에 올린 사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1. 4. 4. 19:50
[스포츠경향]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준비한 음악 방송 엔딩 포즈를 실패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 방송된 SBS음악예능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솔로 정규 1집 타이틀곡 ‘아이야’와 수록곡 ‘BETTER’로 컴백한 강승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강승윤은 ‘BETTER’ 무대를 마친 뒤 갑자기 입 모양으로 ‘잠시만’을 연발하며 주머니에서 다급하게 파란 종이를 꺼냈다. 그러나 그는 시간 내에 종이를 펼치지 못했고 결국 다음 화면으로 넘어갔다.
이후 해당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자 강승윤은 자신의 SNS트위터에 “인기가요 엔딩요정의 의도…5초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네요 하”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강승윤이 미처 펼치지 못했던 파란 종이에는 “승윤이의 서울말&부산말. 서울말 : 그런 거 아니야, 부산 말 : 근그 아이야”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누리꾼들은 “본방보다 꿀잼” “다급한 손놀림” “1초만 더 있었어도…” “진짜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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