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 2년 만에 ITF 타이틀 획득

김홍주 2021. 4. 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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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세종시청 ATP 560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13차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홍성찬은 4월 4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산자르 파지에브(우즈베키스탄 ATP 517위)를 세트스코어 2-0(6-1 6-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홍성찬은 초반부터 탄탄한 디펜스와 강력한 스트로크로 파지에브를 몰아붙여 단 한 게임만 내주는 선전을 펼쳐 6-1로 첫 세트를 마무리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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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1번째 ITF 우승 타이틀을 차지한 홍성찬

[김도원 객원기자] 홍성찬(세종시청 ATP 560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13차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홍성찬은 4월 4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산자르 파지에브(우즈베키스탄 ATP 517위)를 세트스코어 2-0(6-1 6-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홍성찬은 초반부터 탄탄한 디펜스와 강력한 스트로크로 파지에브를 몰아붙여 단 한 게임만 내주는 선전을 펼쳐 6-1로 첫 세트를 마무리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홍성찬은 2세트에서도 상대의 거친 공격을 강력한 서브에 이은 효과적인 3구 공략으로 6-3으로 이기고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홍성찬은 경기 후 “우승은 항상 기쁘고 즐겁다. 이번 대회 전 라켓을 바꾸는 바람에 기존에 사용하던 라켓이랑 감이 달라 대회 초반 힘들었는데 사용할수록 잘 맞아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다음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홍성찬은 2019년 8월 태국 후아힌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며 부활의 기지개를 폈다. 통산 ITF 타이틀로는 11번째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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