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퀸' 조여정 "매일 운동..자장면·라면은 1년에 딱 한번"

한현정 2021. 4. 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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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숨은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조여정은 "배우들이 드라마에서 연기에 심취하게 되면 내가 진짜 그 사람을 사랑하는 착각에 빠지는지"라는 질문에, "진짜일 때도 있는 거고, 진짜여도 좋은 거잖나. 서로 같이 좋아한다는 건 귀찬 일"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운동은 아무리 귀찮아도 결국은 한다"며 "일 년에 한 번 먹는다고 정해 놓은 것들이 있다. 자장면, 라면, 짜파게티"라며 철저하게 관라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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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조여정이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숨은 고충을 토로했다. 일 년에 한 번 먹고 싶은 음식을 정해놓고 먹는다고.

조여정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게재된 "#천만배우 #기생충 #고백 "나 사실 사랑하고 있어"ㅣ배우 조여정 2편 [위라클택시]" 제목의 동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조여정은 "배우들이 드라마에서 연기에 심취하게 되면 내가 진짜 그 사람을 사랑하는 착각에 빠지는지"라는 질문에, "진짜일 때도 있는 거고, 진짜여도 좋은 거잖나. 서로 같이 좋아한다는 건 귀찬 일"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로코를 찍을 때는 남자배우들 대사가 실제 현실에서는 남자들이 참 입 밖으로 내뱉기 힘든 말들인데 그 말을 해준다. 촬영할 땐 그런 마법에 걸릴 수 밖에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취미에 대해서는 "시간 날 때 못 본 영화, 책 몰아보기다 숙제하듯이. 그리고 1일 1운동"이라고 답했다.

그는 “운동은 아무리 귀찮아도 결국은 한다”며 “일 년에 한 번 먹는다고 정해 놓은 것들이 있다. 자장면, 라면, 짜파게티”라며 철저하게 관라한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항상 잘하고 싶다. 좀 더 나아지고 싶다.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되지? 이런 생각 많이 한다. 결혼 문제도 있고”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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