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코로나19 7명 확진..누적 2261명

강신욱 2021. 4. 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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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충주시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에서 6명, 충주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세종 확진자와 청주의 한 노래방을 갔다 온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2261명, 사망자는 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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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충주시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에서 6명, 충주에서 1명이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이날 오후 인천시에 거주하는 30대 내국인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근육통·오한·발열 증상을 보였다.

앞서 오전에는 세종시 확진자와 접촉한 40대와 50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는 인후통·미열 증상이 있었지만, 50대는 증상이 없었다.

이들은 세종 확진자와 청주의 한 노래방을 갔다 온 것으로 파악됐다.

상당구에 사는 30대 B씨는 지난달 28일 확진된 40대 C씨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미각 소실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2일 확진된 60대 D씨와 접촉한 흥덕구 거주 40대와 70대는 증상이 없었지만 검체 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E씨가 확진됐다.

E씨는 지역의 한 금융기관 직원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는 792명, 충주에서는 240명이 확진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2261명, 사망자는 61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1분기 접종 대상 3만9530명 중 73.5%인 2만9046명이 백신을 맞았다.

2분기 접종 대상은 13만2411명이다. 접종률은 2.7%(3518명)다.

이상 반응 신고 250건은 발열·근육통·메스꺼움 등 경증 사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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